한주희
#열정 게이지 만땅 #내 최에 애니메이션은 '푸우' #밝은 에너지+큰목소리=주희PM
그녀는 세품아에서 교육을 담당합니다.
세품아의 간판 수업인 '똑똑수업'과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직업탐구 수업을 기획하고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하루에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하는 조례, 종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아이들의 생활 매니저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청년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세품아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인턴쉽 기간 동안 넘어진 아이들이 세품아의 교육과 선생님들과의 관계를 통해 다시 일어서려고 꿈틀거리는 모습을 발견하면서
그녀의 마음에도 새로운 불씨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편견의 시선이 아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이 너무 좋았고, 이곳에서 날 위한 일이 아닌 아이들을 위한, 그리고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습니다. 학사 기간, 청소년 멘토링 활동과 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만나 본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이곳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처음부터 그리 어렵지만은 않았습니다. 이제는 그녀만의 유쾌한 에너지로 '세품아의 누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언제나 아이들의 이야기로 향해있는 귀와 따뜻한 마음이 그녀의 인기 비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귀여운 물건 모으기'를 좋아합니다. 특히 디즈니 캐릭터 굿즈, 스티커, 엽서 등을 모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종종 굿즈 구입이 그녀의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그녀의 열정은 식을 줄 모릅니다.
그녀는 여가 시간에 다이어리 작성하는 것을 좋아하며, 가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또한 한 달에 한번은 자신 만을 위한 소비로 서점에 가서 직접 책을 구입하기도 합니다.
그녀는 '세상을 사랑스럽게 바꾸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합니다. 자신을 먼저 사랑하면 타인도 사랑할 줄 알 듯 모두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세상이 조금 더 사랑스러워지길 그녀는 소망합니다. 더불어 세품아에 오는 아이들이 이전의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랑을 배우고, 다시 세상에 나가 사랑을 품은 아이들로 자라나길 그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