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part. 1은 전반부의 목적지 '홉스골(Хөвсгөл)'로의 여정이라면
part. 2에서는 드디어!! 홉스골에 도착한 세푸마스의 이야기를 다루게 됩니다!
준비 되셨나요 ! !! !!!
(두근) (두근)
그럼 함께 떠나 볼까요! 홉스골로 !!
✈
✈
✈
이른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이정표 삼아 홉스골로 출발한 세푸마스! 🌄
오토바이를 타고 말을 모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 🐎
아직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 다시 봐도 멋진 몽골의 자연에 또 한번 감탄 중인 세푸마스 ! 😮
드디어 달리고 달려 !
홉스골 초입 부분인 '하트갈(Хатгал)'에 도착했습니다.
홉스골 일정은 홉스골 초입의 하트갈 지역과 조금 더 안쪽의 장하이(Жанхай)에서 보내기로 했는데요!
장하이에 대한 이야기도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그렇게 숙소에 짐을 풀고 숙소를 둘러보는데 ...
어쩜 이렇게 평온하고, 편안하고, 안락하고, 조용하고, 마음이...느긋 해지는 것 같을 까요? ☺
짐을 풀고 세푸마스는 선착장으로 왔습니다!
바로 홉스골 호수를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서죠!
이렇게 선착장에 오니 이국적인 풍경에 말.잇.못 !! 🙊
정말 호수가 이렇게 넓을 수 있나요??
훗..😏 생각보다 느리게 가는 배를 보고 우쭐 했는데..
막상 제가 타보니 그건 착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이건 너무 빠르자느아아아아아!!!! 😱 😱 😱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기 선착장이 보이는군요!
왼쪽에 보이는 저 길을 따라 올라가야 하나 봅니다!
(하악) (하악)
이럴 줄 알았으면.. 체력을 좀 더 키우고 올걸.. 😭
헉..헉.. 이제 언덕을 다 올라섰습니다. 여러부...ㄴ ?
아니.. 이 풍경 사실입니까?
(너무 비현실적인 풍경.. 너무 멋지자나 ! 😍)
여러분 홉스골은 ..
꼭 오셔야 겠습니다 ! 💝
선장님께서 잠시 엔진 점검을 하시기에
빠르게 한 장 ! (찰칵) 📷✨
숙소로 돌아와서 맛난 식사시간을 가졌어요~!
메뉴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라면과 떡볶이 ! 👍
(츄릅) (츄릅)
밥먹고 쉬는 시간동안 함께 축구도 했습니다.
해발고도 1700m에서 진행된 축구는
저에겐.. 네...참..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하트갈에서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반짝)✨(반짝) ✨
Good Morning Mongolia !
오늘은 하트갈에서 홉스골 호수 안쪽 장하이(Жанхай)로 들어가는 날입니다!
기사 아저씨 두 분이 다른 차량의 주유를 기다고 계시는 군요!
여정의 절반을 함께해주신 분들이신데 정말 놀라웠던 점은!
단 한번도 네비게이션을 보신적이 없습니다. 🚐
물론 네이게이션 설치도 안되어 있습니다. ㄷ ㄷ
그 광활한 몽골 비포장 도로를 거침없이 달리시던 기사님들..
쵝오.. 👍
분명 장하이에 도착했는데.. 왜 이렇게 앉아있을까요?
숙소 체크인 시간 전에 도착을 해서 준비가 될 때까지
장하이 지역에서 홉스골 호수를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물가에 왔으면 물수제비가 빠질 수 없죠~
촤~ 💪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하여 숙소로 걸어가는 길이
정말 너무 너무 예쁘지 않나요? 😍
(두둥)
세푸마스, 숙소 입장!
너무나 쾌적했던 숙소!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Ger)'에는 초원에서 유목 생활하며
다이나믹한 자연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몽골인들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작은 작대기에 불과한 나무 작대기들이 모여 원형의 형태를 이루면서
몽골의 강풍을 견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양털과 동물들의 가죽으로 게르를 덮고, 게르 내부의 난로를 피워내
혹한의 추위를 따뜻하게 견뎌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난로 말이 나와서 고백하자면.. 난로의 덕을 많이 봤지만..
참.. 이 난로가 '애증'이라는 단어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난로를 피우면 따뜻하다가 너무 더워지고..
난로가 식기 시작하면 시원해서 좋다가 너무 추워지니..
난로 너란 녀석.. 참 밀땅을 잘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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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푸마스는 홉스골 장하이에서 몇 가지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첫번째는 승마 입니다.
2주간의 일정 후반에 있는 승마를 위해서 이날 맛보기로 말을 탔습니다.
말을 처음 타는 저는, 말을 타고 나면 무릎이 아프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ㅋㅋ
(물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두번째는 수영입니다! 🏊
물론 준비 운동을 철저하게 한 뒤 물놀이를 진행 했습니다.
(해군 출신 선생님이 준비 운동과 안전 요원을 해주셨습니다)🙋
즐거운 물놀이를 기대하셨다면 오산입니다.
왜냐면 물이 정말.. 너~~~~무!
차가웠기 때문인데요 ❄
체감은 영하 10도 쯤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차가웠습니다.
(비밀인데요.. 해군 출신 선생님이 가장 빨리 물에서 나오셨습니다..ㅋㅋㅋ)
물놀이 후 숙소로 돌아와서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세푸마스 친구 중 한 명이 화장실 때문에 잠에 깼다가
물안개 피어나는 호수가 너무 아름다워 필름카메라로 찍었다는 풍경👍
바라보면 무척 여유로웠던 그날의 분위기가 생각이 나는 듯 합니다. 😆
장하이에서 띄운 드론 함께 보실까요?
오늘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
'몽골 이야기 part.3'는 후반부 목적지인 '테를지(Тэрэлж)'로 가는 여정과 도착 후의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니
다음 소식도 기다려 주세요~!
그렇다면 달팽이는 물러가겠습니다.
.... _ @"
안녕하세요, 여러분~ ✋
part. 1은 전반부의 목적지 '홉스골(Хөвсгөл)'로의 여정이라면
part. 2에서는 드디어!! 홉스골에 도착한 세푸마스의 이야기를 다루게 됩니다!
준비 되셨나요 ! !! !!!
(두근) (두근)
그럼 함께 떠나 볼까요! 홉스골로 !!
✈
✈
✈
이른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이정표 삼아 홉스골로 출발한 세푸마스! 🌄
오토바이를 타고 말을 모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 🐎
아직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 다시 봐도 멋진 몽골의 자연에 또 한번 감탄 중인 세푸마스 ! 😮
드디어 달리고 달려 !
홉스골 초입 부분인 '하트갈(Хатгал)'에 도착했습니다.
홉스골 일정은 홉스골 초입의 하트갈 지역과 조금 더 안쪽의 장하이(Жанхай)에서 보내기로 했는데요!
장하이에 대한 이야기도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그렇게 숙소에 짐을 풀고 숙소를 둘러보는데 ...
어쩜 이렇게 평온하고, 편안하고, 안락하고, 조용하고, 마음이...느긋 해지는 것 같을 까요? ☺
짐을 풀고 세푸마스는 선착장으로 왔습니다!
바로 홉스골 호수를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서죠!
이렇게 선착장에 오니 이국적인 풍경에 말.잇.못 !! 🙊
정말 호수가 이렇게 넓을 수 있나요??
훗..😏 생각보다 느리게 가는 배를 보고 우쭐 했는데..
막상 제가 타보니 그건 착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이건 너무 빠르자느아아아아아!!!! 😱 😱 😱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기 선착장이 보이는군요!
왼쪽에 보이는 저 길을 따라 올라가야 하나 봅니다!
(하악) (하악)
이럴 줄 알았으면.. 체력을 좀 더 키우고 올걸.. 😭
헉..헉.. 이제 언덕을 다 올라섰습니다. 여러부...ㄴ ?
아니.. 이 풍경 사실입니까?
(너무 비현실적인 풍경.. 너무 멋지자나 ! 😍)
여러분 홉스골은 ..
꼭 오셔야 겠습니다 ! 💝
선장님께서 잠시 엔진 점검을 하시기에
빠르게 한 장 ! (찰칵) 📷✨
숙소로 돌아와서 맛난 식사시간을 가졌어요~!
메뉴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라면과 떡볶이 ! 👍
(츄릅) (츄릅)
밥먹고 쉬는 시간동안 함께 축구도 했습니다.
해발고도 1700m에서 진행된 축구는
저에겐.. 네...참..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하트갈에서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반짝)✨(반짝) ✨
Good Morning Mongolia !
오늘은 하트갈에서 홉스골 호수 안쪽 장하이(Жанхай)로 들어가는 날입니다!
기사 아저씨 두 분이 다른 차량의 주유를 기다고 계시는 군요!
여정의 절반을 함께해주신 분들이신데 정말 놀라웠던 점은!
단 한번도 네비게이션을 보신적이 없습니다. 🚐
물론 네이게이션 설치도 안되어 있습니다. ㄷ ㄷ
그 광활한 몽골 비포장 도로를 거침없이 달리시던 기사님들..
쵝오.. 👍
분명 장하이에 도착했는데.. 왜 이렇게 앉아있을까요?
숙소 체크인 시간 전에 도착을 해서 준비가 될 때까지
장하이 지역에서 홉스골 호수를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물가에 왔으면 물수제비가 빠질 수 없죠~
촤~ 💪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하여 숙소로 걸어가는 길이
정말 너무 너무 예쁘지 않나요? 😍
(두둥)
세푸마스, 숙소 입장!
너무나 쾌적했던 숙소!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Ger)'에는 초원에서 유목 생활하며
다이나믹한 자연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몽골인들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작은 작대기에 불과한 나무 작대기들이 모여 원형의 형태를 이루면서
몽골의 강풍을 견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양털과 동물들의 가죽으로 게르를 덮고, 게르 내부의 난로를 피워내
혹한의 추위를 따뜻하게 견뎌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난로 말이 나와서 고백하자면.. 난로의 덕을 많이 봤지만..
참.. 이 난로가 '애증'이라는 단어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난로를 피우면 따뜻하다가 너무 더워지고..
난로가 식기 시작하면 시원해서 좋다가 너무 추워지니..
난로 너란 녀석.. 참 밀땅을 잘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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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푸마스는 홉스골 장하이에서 몇 가지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첫번째는 승마 입니다.
2주간의 일정 후반에 있는 승마를 위해서 이날 맛보기로 말을 탔습니다.
말을 처음 타는 저는, 말을 타고 나면 무릎이 아프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ㅋㅋ
(물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두번째는 수영입니다! 🏊
물론 준비 운동을 철저하게 한 뒤 물놀이를 진행 했습니다.
(해군 출신 선생님이 준비 운동과 안전 요원을 해주셨습니다)🙋
즐거운 물놀이를 기대하셨다면 오산입니다.
왜냐면 물이 정말.. 너~~~~무!
차가웠기 때문인데요 ❄
체감은 영하 10도 쯤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차가웠습니다.
(비밀인데요.. 해군 출신 선생님이 가장 빨리 물에서 나오셨습니다..ㅋㅋㅋ)
물놀이 후 숙소로 돌아와서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세푸마스 친구 중 한 명이 화장실 때문에 잠에 깼다가
물안개 피어나는 호수가 너무 아름다워 필름카메라로 찍었다는 풍경👍
바라보면 무척 여유로웠던 그날의 분위기가 생각이 나는 듯 합니다. 😆
장하이에서 띄운 드론 함께 보실까요?
오늘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
'몽골 이야기 part.3'는 후반부 목적지인 '테를지(Тэрэлж)'로 가는 여정과 도착 후의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니
다음 소식도 기다려 주세요~!
그렇다면 달팽이는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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